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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카페 논란의 영어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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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카페'의 조건은 영어?…'논란의 메뉴판' 근황 [여기잇슈]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메뉴판에 영어만을 기재해둔 한 베이커리 전문점. /사진=김세린 기자<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news.nate.com

 

최근 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핫플'로 불리는 국내 유명 카페들이 한글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영어 메뉴판'만을 내세워 논란이 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핫플'의 조건은 영어 내세우기냐", "'힙(hip)'한 카페의 조건은 '오직 영어만'이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일부 카페들은 영어로 표기된 메뉴에 대한 이해와 구매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지적을 받으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5월에 여러 카페들이 영어 메뉴판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콘셉트'을 이유로 영어 메뉴판을 사용했고, 한글로 메뉴를 설명해 달라는 손님들이 많다고 언급되었습니다. 영등포구의 'C' 커피 전문점과 'L' 베이글 전문점 등에서는 영어로만 표기된 메뉴들로 인해 손님들이 혼란을 겪었으며, 한글 설명이 부족하여 디저트나 음료를 고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힙한' 분위기로 영어 메뉴판을 받아들이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어르신이나 낯선 사람들은 영어 메뉴판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글 간판이나 메뉴판이 더 나은 인상을 준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광고물법에 따르면 광고물의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로 표시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은 카페와 음식점 등에서 한글 안내판 및 메뉴판을 제공하도록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영어 메뉴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글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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